https://news.v.daum.net/v/20200729154325623
[단독]자존심 접은 일본..공들이던 슈퍼컴에 '삼성전자 D램' 장착
특히 한일관계가 크게 악화된 상황에서 일본이 1조원 이상을 투입한 ‘슈퍼컴퓨터’ 국가프로젝트에 한국 삼성전자 D램을 채택한 것은 양국 이해관계를 뛰어넘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분석이다. 일본은 글로벌 ‘슈퍼컴퓨터 1위’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삼성전자 초고성능 D램이 반드시 필요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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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슈퍼컴퓨터 日 '후가쿠'에 삼성전자 초고성능 D램 탑재
도시바 무너진 이후 마이크론 선호하지만…"삼성전자 기술력 못 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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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국가 차원에서 자존심을 걸고 개발한 슈퍼컴퓨터에 삼성전자 제품을 탑재한 것은 사실상 삼성전자를 대체할 기업이 없기 때문이다. 슈퍼컴퓨터는 국가 기밀정보를 다루는 경우가 많아 일본 언론 등에서는 어떤 부품이 들어갔는지 일절 밝히지 않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슈퍼컴퓨터의 성능 한계를 극복하려면 CPU와 초고성능 메모리의 역할이 핵심"이라며 "삼성전자가 특유의 기술력으로 일본의 자존심인 슈퍼컴퓨터를 뚫었다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일본의 자랑! 슈퍼컴퓨터, 알고보니 한국산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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