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난 공포명소가 있나요?

한국의 역사적인 사건이 벌어진 대표적인 공포명소로는
1.경산 코발트 탄광
http://cfile9.uf.tistory.com/image/207BAF4A4F24AE112266BE

경산 Fatima 병원 뒤편에 있는 코발트 광산이 있습니다

이 광산은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협력할 우려가 있는 공산주의자들을 처형한 곳으로

지금도 수습하지 못한 유골이 발굴되고 있습니다. 또한 병원이 들어서기 이전에 있던 공장에서 원인모를 사고가 발생하거나 공장이 망해 이곳의 사장이 자살한다든지의 괴담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해당탄광은 공포체험을 하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폐쇄된 상황이고 관계자 및 사망자의 유가족 외에는 들어갈수 없습니다.

2. 영덕흉가 (장사 횟집)

https://image-proxy.namuwikiusercontent.com/r/http%3A%2F%2Fwww.idaegu.com%2Ffiles%2F2013%2F07%2F29%2F01010100701.20130728.000004229.02.jpg

한국의 영덕군 장사 해수욕장에 위치한 흉가로 한국의 3대 흉가로 꼽힐만큼 유명한곳 입니다.

이곳을 공략(?)하기 위해 수많은 무속인들이 들어갔지만 얼마안가 모두 도망갔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로 악명높은곳입니다. 이렇게 된 원인에 대해 사람들은 이 흉가가 위치한 장사 해수욕장에서 벌어졌던 장사 상륙작전을 이유로 꼽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숨기기 위한 양동작전으로 진행됐던 장사 상륙작전은 작전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부실한 지원으로 인해 막대한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동원됐던 병력은 후방에서 소집된 학도병으로 대부분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었으며 제대로된 룬련과 보급도 받지못한채 투입됐습니다.

그래서 무속인들은 이들의 원혼이 영덕흉가에 머물러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