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20 중후반 유성기기의 보급과, 라디오 방송국의 설립으로
대중가요와 음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합니다.
30년대에는 수많은 대중가요들이 등장하는데, 현재까지도 유명한 몇 곡을 붙여보겠습니다.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FT_FsjZvkDQ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입니다.
조선일보 주최 愛鄕歌 가사 공모전에 당첨되어서, 목포 출신 가수인 이난영이 불렀습니다.
1935년에 음반으로 발매되어 커다란 히트, 현재까지도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합니다.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MT4iQveUPKM
박향림의 <오빠는 풍각쟁이야>.
1938년, 17세의 나이로 발표한 노래입니다.
독특한 콧소리, 지금 들으면 lofi한 음질, 츤데레 여동생 내용인 가사 때문에,
90년대에 와서 재발굴된 곡입니다.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9zy5ASlKx3Q
한복남의 <빈대떡 신사>입니다. 1943년작이네요.
빈대떡은 일본으로 따지면 오코노미야키 정도...?
양복을 차려입은 멋진 남자가 가게에서 음식을 먹고 돈이 없어서 주인한테 얻어맞는다는,
재밌는 가사로 당대에 인기였고 현대에도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
344
ツイートLINEお気に入り
16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