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れはまた機能性文盲になるような文章だな
特殊な単語ばかりで目が滑るわ…
前に見た修学能力試験英語は情報工学の文章だったし
今回は悲しみと癒しのメカニズムかよ。
流れ的に4のような気がするけど、高校生に読ます文じゃない気がする。가독성이 너무나 좋지 않다.
그냥 틀리라고 내는 문제임
난 맞춤
1번해석을 어렵게 할려고 작정하고 문장을 꼬았구나
비문학 전설이였던 슈퍼문 영어로 내면 저런 느낌일 듯
존나 어렵다 ㅆ발
분명 단어들 자체는 쉬운데
그래도 물수능 때 1등급 맞아 다행이
이번 연도였으면 분명 힘들었을 느낌본인은 어제 수능을 보고 왔는데 틀렸다 ㅋㅋ
31 33번 틀려서 94점으로 1등급은 받았지만
너무 어렵다 저 문제
다시 풀어보니 1번은 부정적 내용이고 2~5번은 긍정적 내용이라 안되는것 같긴 한데..3ですか?
요즘 수능의 영어의 문장은 정말 어렵네. 그래도 이 문제는 답 찾기가 어렵진 않네. 만약 내가 시험장에 있었으면 소거법으로 1을 바로 찾을듯. 2,3,4,5가 절대 답이 될 수 없으므로.
>>1
토플 공부해보면 알겠지만 처음 보는 단어나 해석 안되는 문장이 있어도 전체 내용을 파악하는데에는 아무 지장도 없다. 특히 이런 객관식 문제는 복잡한 문장 안에서 정답과 관련되는 단서를 찾는 일종의 게임 같은 느낌으로 다가가는 것이 좋다.
1.내용 파악을 위해 직역
grief는 불쾌한 것이다. [해석못함]. 왜 (사람들은) 상실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이는가. 아마도 우리는 이것을 말해야 할 것이다. 스피노자가 말하길, 누구든지 후회를 "2배로 불행하고 2배로 무력하다". 로렌스 토마스는 유용성을 시사했다. "부정적인 감정" (슬픔, 죄악감, resentment, 분노와 같은 외관상 우리가 없는 게 낫다고 느끼는 이유) 이 놓여있다. 그것들이 어떤 종류의 보증을 제공한다. 사랑, 존중과 같은 감정들에 대한 authenticity를.
[여기까지 읽고 문장구조상 grief(부정적 감정)와 love&respect(긍정적 감정)를 필자가 구별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고, 부정적인 감정이 긍정적 감정의 authenticity를 보증(guarantee) 한다.]
사랑, 존중과 같은 돌발적인 감정은 실재할 필요가 없다. 무언가를 정말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그 당시에는. / (사람들은) 그러므로 때때로 의심할지도 모른다. 긍정적인 감정들이 존재하지 않을 때, ____________. 그럴 때에는 grief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나타낸다. 사랑이나 존중의 authenticity 에 대한 증거를.
[authenticity가 또 다시 등장하는데 앞서서 guarantee 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의미상으론 아마 "존재성, 필요성" 이런 뜻이란 것을 유추할 수 있다.]>>1
2.문제 파악하기
밑줄 바로 앞에 문장을 약간 바꾸면 "Sometimes one might suspect that ________." 이다. 밑줄에 대한 설명이 바로 다음 문장에 "At such times(=Sometimes)"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in the absence of the positive occurrent feelings" 도 단서가 될 수 있다.
즉, 밑줄과 연관되는 것은 "긍정적인 감정의 부재" 이고 "바로 그럴 때에는 grief와 같은 부정적 감정이 긍정적 감정을 보증한다" 라고 했으므로 그와 관련 된 답을 찾아보자.
3.답찾기
1.누군가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2.누군가가 더 행복해진다
3.감정의 상실은 실존할 수 없다
4.스스로를 위한 존중이 보증될 수 있다.
5.부정적 감정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
2,3,5는 완전히 말이 안된다.
4번은 guarantee가 키워드이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다.
suspect라는 말의 주어는 one, 즉 우리들인데 과연 긍정적 감정이 부재한 시점에서 "아, respect가 보증되는 것이구나"라고 사람들이 직접 생각할까? 어색하다. 부정적 감정이 긍정적 감정을 보증한다는 것은 필자의 지론이며, 이 메커니즘을 사람들이 직접 생각하고 느낀다고 필자는 말하지 않았다.
1을 넣어서 마지막 문장을 다시 해석해보자.
"그러므로 사람들은 긍정적인 감정이 부재할 때, 누군가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라고 의심할지도 모른다. 그럴 때 상실의 슬픔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사랑과 존중의 authenticity 에 대한 증거로서 나타난다"
아주 자연스럽다.素晴らしい解説です。ありがとう。
だけど、ますます英語が嫌いになった。>>15
수능의 특징이다. 한국에서 수능의 목적은 통과/낙제 를 가리는 게 목적이 아니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점수로 변별해야 한다. 수능이 시행되기 전에는 학력고사를 치뤘는데
일본처럼 예비 고사(전국 시행, 통과/낙제)+본 고사(대학에서 따로 시행)을 통해 대학에 입학했다.
하지만 사교육을 조장한다며 본 고사를 폐지했고, 고등학교 성적과 수능으로 대학에 들어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수능에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가려야 한다.
교육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압박으로 수능은 난이도를 단순한 암기나 난해한 지식보단 개념을 활용하는 사고력을 중시하여 출제한다. 그렇다고 해서 암기나 개념을 경시하는 것은 아니다. 단순한 암기만 믿고 깊은 고민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수능으로 사교육은 줄지 않았지만 공정한 시험이라는 인식은 깊게 박혀 지금 대부분의 한국인은 수능을 지지하고 있다. 적어도 모든 문제를 교과서 기본 개념만으로 풀 수 있도록 내기 때문이다. (대학 별 고사는 교과서 수준을 벗어나는 문제가 종종 있다)
영어 문제 간단 풀이 : 사랑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을 때 혹여나 누구는 [["내가 더 이상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는구나"]]라고 의심하게 된다. 이 때 비탄(grief)이 사랑의 진정성을 입증해준다. (의심을 풀어 줌)⑥this is a pen
>>1
無理!
おまエラ、高度過ぎ!- 20名無し2017/07/16(Sun) 02:19:24(1/2)
このレスは削除されています
>>20
좋은건데 왜이리 비관적이냐.
이런 문제를 접할 기회가 없을 뿐, 공부 잘하는 일본인 학생도 풀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문제가 한국인들이 전부 다 해결할 수 있다는 건 아니다.
그리고 어차피 학문의 지향점은 어느 나라나 같다.>>19
아무래도 해외 대학에서 언어학을 전공한 사람이 출제해서 그런지
한국도 일본도 논리 퍼즐처럼 문제를 내는건가.ネイティブが間違える問題は、問題の方が悪いと思うよ。
>>25
정답!!! 문법 문제였습니다.>>27
수능에 연계되는 EBS(한국 교육 방송 공사) 교재의 문제입니다. 이 교재는 수능 출제 기관이 검수하고 수능의
70%의 문제를 교재의 개념이나 자료를 변형해 출제합니다. 그래서 고3 학생들은 교과서 대신에 이 책을 풉니다.
영어 과목은 4권의 교재에 약 1200개의 문제가 있는데 이 중 수능 문제 45문제 중 70%가 교재에 있는 문제를 변형하여 출제 합니다. (연계) 일각에서는 EBS 연계가 학생들에게 한국어 해석을 외워서 풀게 한다는 비판이 있으나 실제로는 출제된 문제의 변형 정도가 심하거나 성적을 변별하는 난이도 있고 중요한 문제는 비연계 문제로 출제되어 외워서 공부하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EBS 교재는 해설, 구문 분석이 사설 문제지보다 좋고 다양한 선생님의 해설 동영상이 제공되며 교재 가격도 싸서 사교육비 경감, 교육 격차 해소라는 공교육의 의지를 보여줍니다.>>27
매년 새로운 교재가 나오기 때문에 EBS 문제가 매년 모두 다릅니다. 재수생들은 수능 준비를 위해 EBS 문제를 다시 풀어야 합니다.- 30名無し2017/08/14(Mon) 02:20: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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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부터 영어는 절대평가입니다.
2〜3分で解決できます。
어제 수능 영어 33번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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