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가대표 친선골프 일본이 막판 웃었다

7

    • 1名無し2017/07/13(Thu) 16:59:28ID:c5OTk2MjE(1/1)NG報告

      “이번에도 이길려고 왔다. 그런데 일본 선수들이 너무 발전했고, 배울 점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 우승을 축하한다.”(박준성 한국 남자팀 코치)

      “지난번엔 우리가 크게 졌다. 이번에 우승해 기쁘다. 특히 세계 넘버원인 한국 여자선수들을 이겨 기쁘게 생각한다.”(사카모도 도모코 일본 여자팀 코치)

      비록 두나라의 우호증진을 위한 친선경기였지만, 승자와 패자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아쉽게 1점 차로 패한 한국팀 선수들의 표정에선 진한 아쉬움이, 지난 대회의 패배를 말끔히 설욕한 일본 선수들의 얼굴엔 기쁨이 넘쳐났다. 그러나 일본골프협회 다케다 쓰네타다 회장은 “대단한 접전이었다. 우승한 일본 선수 여러분 축하한다. 준우승한 한국 선수들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멋진 경기였다”면서 “승부도 중요하지만 대회를 통해 두나라 선수들이 서로 배우면서 성장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폐막식에는 이준규 주일본 대사가 참석해 “한일 간에 여러 문제로 정부 관계자들이 머리 아픈데, 여러분 같이 젊은 사람들이 이런 교류를 통해 친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선수들을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2017-07-13
      http://www.hani.co.kr/arti/sports/golf/802672.html

    • 2名無し2017/07/13(Thu) 18:00:52ID:I0MTY5NjM(1/1)NG報告

      >>1
      楽しそうでいいんじゃない。

    • 3カササギ◆mrw/05RkXI2017/07/13(Thu) 18:29:54ID:gzMTAxMTg(1/1)NG報告

      >>1
      いいニュースですね♪

    • 4名無し2017/07/13(Thu) 18:46:57(1/1)

      このレスは削除されています

    • 5^^ * ◇의 exrbfoxtip2017/07/13(Thu) 18:49:06ID:Y3MTY3Mzg(1/1)NG報告

      피부색만 다르고 얼굴이 별로 차이가 없다.w

    • 6名無し2017/07/13(Thu) 20:09:40ID:M1NjAyOTA(1/1)NG報告

      누가 한국팀이고 일본팀이냐??
      파랑색이 한국팀??

    • 7名無し2017/07/13(Thu) 20:11:26ID:MxMjU0NTU(1/1)NG報告

      友好とか親善とか無理にやる必要ないだろ。

      キムチ悪いw

レス投稿

画像をタップで並べ替え / 『×』で選択解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