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끔찍한 악몽을 적는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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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자위대회 우승자 champi-on♡2017/06/21(Wed) 10:46:42ID:QxMTg3ODU(1/9)NG報告

      오늘 꾼 기분나쁜 꿈이지만 대체 왜 이런 꿈을 꾸는지 와칸나이.. (8ㅅ8) 뭔가 수요있을까나..

      ㅡㅡㅡㅡ

      개요.
      우중충한 하늘. 세상에 불만이 가득한 나와 친구는 재미로 사람을 죽여보기로 모의하고 실행한다. 그리고 우리는 다리근처에서 지나가는 여자에게 친구가 기름을 뿌리고, 내가 라이터로 불을 붙여서 죽였다. 여자는 괴로워서 발광하고 비명을 지르고 나와 친구는 기분이 좋아져서 소리를 지르며 웃고있다.

      그 때 덩치 큰 선글라스를 낀 남자 2~3명이 저기 멀리서 우리한테 총을 쏘며 다가온더. 이유는 모른다. 다만 아직 세상에 복수하고 싶었다. 친구가 옆에서 총을 맞는 모습을 본 나는, 다리 아래의 강으로 뛰어들고, 헤엄쳐서 도망친다. 약 20m 정도 헤엄쳐서 건물 안으로 숨어들고 곁눈질로 건물의 벽에 붙어서 저멀리 다리위를 쳐다보고있다. 친구는 죽은걸까? 나는 벌을 받는 것인가. 그 때 선글라스를 남자가 나를 발견하고 전속력으로 뛰어오고 있다.

    • 2유방암2017/06/21(Wed) 12:03:13ID:QxMTg3ODU(2/9)NG報告

      막상 쓰려니까 부끄럽네요. 뭔가 점심 사먹고와서 적겠습니다.ㅎ

    • 3ちんぽ2017/06/21(Wed) 12:25:02ID:I1ODg3ODM(1/1)NG報告

      防衛戦がんばって下さい。応援してます。

    • 4유방암2017/06/21(Wed) 12:27:30ID:QxMTg3ODU(3/9)NG報告

      일단 선글라스 낀 근육질의 괴물이 쫒아오는 걸 보고 겁먹은 나는 건물의 최대한 윗층으로 도망치려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보이는대로 다 눌렀다.

      엘리베이터가 세 개나 있는디 전부 최상층에서 누군가가 타고 있는지 내려올 생각을 안하고 절망하고 있는데, 하는 수 없이 옆에 있던 철문을 열고 계단으로 올라가기로 한다.

      이 건물은 5층까지밖에 없는 빌라와 복도식 아파트를 섞어놓은 듯한 지리멸렬한 구조였고 벽에 칠해진 분홍색 페인트는 색이 바래지고 금이 가서 을씨년스러운 감상밖에 들지않았다.

      나는 꼭대기층까지 올라가서 어느 현관문이 열려있는 집을 보았다. 근육질 괴물한테 맞아죽고 싶지는 않았고 어차피 방금 사람을 죽였다. 이제 어찌되든 좋다. 나는 그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 5유방암2017/06/21(Wed) 12:34:00ID:QxMTg3ODU(4/9)NG報告

      이 "빌라" 자체는 곰팡이가 슬고 냄새나는 뭔가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그런 아파트(맨숀?)같았다.

      집 안에 들어갔다. 뭔가 사람 특유의 기분나쁜 꾸리꾸리한 냄새와 기름냄새, 덥고 기름기있는 징그러운 공기가 느껴졌다.

      가장 먼저 보인것은 주방. 주방에 중화요리할 때 쓰는 것처럼 보이는 둥글고 커타란 검은색 후라이팬? 솥?같은 것에 음식과 기름이 끓고 있다. 튀김요리인가? 하지만 집안의 악취때문에 식욕은 나타나지않았다.

      그런데 그 후라이팬에서 튀겨지고 있던 것은 사람의 잘린 손들이었다.

      에??라는 감상과 함께 그 것을 목격한 나는 심장이 떨리믄 충격을 느끼었다. 그리고 집 안 어딘가에서 소리거 나고 나는 반사적으로 신발장안에 숨기로 했다.


      어째서 신발장안에 숨기로 하였는지는 모른다. 다만 이것은 나의 꿈이니까. 깨어나지않는 악몽인 것이다.

    • 6유방암2017/06/21(Wed) 12:39:56ID:QxMTg3ODU(5/9)NG報告

      신발장의 틈새에서 온 몸에 문신을 한 거구의 씨름선수같은 느낌의 사람이 흰색 팬티만 입고 주방으로 나와서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이 방의 기름기가 짙은 눅눅한 공기, 인간의 구역질나는 채취. 그리고 무너질 것처럼 위태로운 맨숀의 모습.

      그것들의 상징물같은 불량하고 더러운 불쾌한 이미지. 그것이 내가 그 남자를 본 첫인상이었다. 그는 분명 어딘가의 조폭, 깡패라던가 야쿠자나, 삼합회같은 사람일 것이다. 나는 편의상 그를 야쿠자라고 부르기로한다..

      야쿠자는 후라이팬에서 집게로 튀겨진 손들을 몇 개 건져서 식탁에 앉아서 그 뜨거운 것을 맨 손으로 잡고 먹기 시작했다. 인간의 손가락뼈가 바스라지는 소리가 맛있는 튀김옷이 바삭바삭하고 씹히는 소리와 함께 오버랩되어서 들려왔다. 나는 구역질이 밀려왔다.

    • 7일본 음악 좋아2017/06/21(Wed) 12:41:28ID:QzNjQ3MTc(1/1)NG報告

      너도 캐릭터 커뮤니티 하니?

    • 8유방암2017/06/21(Wed) 12:44:31ID:QxMTg3ODU(6/9)NG報告

      어째서 인간의 손을 먹는 것인가? 나는 여기서 몇 분이서 서있어야하는가. 나는 어지러움을 느끼고 세상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내가 한 가지 간과한 것이있었다.

      이 신발장에서 나는 쾌쾌한 악취의 존재였다. 그리고 그 썩은 내가 지금 이 방을 구성하는 분자단위의 모든 것들까지 함께 내 머리속으로 밀려왔다.


      "우웨웨웨우에에에에엑!!!!!!!!!!!!!!!!"

      나는 구토를 하머 신발장을 박차고 쓰러지고, 그 거구와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거구는 아마 감정이 없는 싸이코패스가 아닐까? 무심한 표정으로 나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입가에 핏물과 기름기를 흘리며 게걸스럽게 인간의 튀겨진 손을 씹고 있었다.

      하지만 이 집 밖으로 도망칠 수도 없다. 나는 눈물이 나올 것은 고사하고 서서 오줌이라도 싸고 싶었다. 내 다리가 공포로 마비되어서 움직이지않는다.

    • 9유방암2017/06/21(Wed) 12:50:27ID:QxMTg3ODU(7/9)NG報告

      "죄송합니다.."

      라고 간신히 말하고 머리가 공포와 스트레스로 뜨거워져있다.

      "이쪽으로 와봐."


      나는 잔뜩 긴장해서 별 말없이 거구 앞으로 갔다. 가까이서 보니 온 몸에 기름기가 흐르고 있다.

      거구는 손가락에도 살이 붙어있는 더럽게 반질반질한 손으로 후라이팬을 가리켰다.

      "저거 가져와."

      방금 끓던 기름을 담은 철의 온도는 얼마나 될까. 하지만 나는 무서웠고, 맨 손으로 뜨겁고 무거운 그것을 들고 재빨리 식탁위에 올려놨다. 나는 손가락으로 격통이 느끼고 괴로워하는데 점차 손이 감각이 없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손이 하얗게 변하고 물에 불린 것처럼 부어오르고 있다.

    • 10広州2017/06/21(Wed) 12:55:14ID:I0NzEwNTg(1/1)NG報告

      아웃라스트 보는 것 같음..

    • 11유방암2017/06/21(Wed) 13:02:06ID:QxMTg3ODU(8/9)NG報告

      "먹을래?"


      거구가 싱글벙글 비웃는 얼굴로 내 눈을 보며 말했다.

      "네?"

      "인간의 손에는 신비한 힘이 있다. 갓태어난 아기는 눈을 뜨기도 전에 촉감으로 엄마와 세상을 존재를 인식하려고하지. 동양의 신비주의가들은 오랜 연구와 수행끝에 인간의 몸을 타고 흐르는 신비한 기운이 손바닥으로 집중된다는 것을 알았다. 기운이란 영원히 꺼지지않는
      생명을 상징하지. 그래. 이론적으로 기운만 인간의 몸에 영원히 공급된다면 인간은 무적이야. 그러니까..."

      "....?"


      갑자기 등 뒤에서 현관벨이 거칠게 여러번 눌러졌다. 이윽고 거센 주먹으로 문을 연타한다. 놈들이다. 틀림없어!

      "너한테는 앞으로 할 일이 있잖아?"

      나는 긴장으로 숨을 쉴 수가 없다. 나는 내 눈 앞에 피퉁성이가 된 손 튀김을 쳐다보다가 두 손으로 붙잡고 물어뜯었다.

      그 순간에 문이 쾅!!하고 열리며 거구의 선글라스씬 검은 남자들이 날 좌우로 붙잡고 질질 끌고 갔다.

      나는 입이 인간의 손을 물고 흐려지는 시야를 느끼며 기이한 거구로부터 멀어져갔다...

    • 12유방암2017/06/21(Wed) 13:02:55ID:QxMTg3ODU(9/9)NG報告

      이런 유치한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만, 잠깐 손님 심부름 좀 하고 오겠습니다. ㅠㅠㅠㅠㅠ

    • 13名無し2017/06/21(Wed) 13:15:20ID:Q1NzQ3MTg(1/1)NG報告

      夢日記か
      連載するのかな?

    • 14유방암2017/06/21(Wed) 14:40:57ID:Q0MDI2OTM(1/5)NG報告

      날씨 덥네요.......('A`;;;)

    • 15유방암2017/06/21(Wed) 14:41:34ID:Q0MDI2OTM(2/5)NG報告

      대체 그 이후로 몇 시간을 잤을까. 콘크리트의 차갑고 습한 기운이 갑자기 온 몸으로 전해진다. 기분 나쁘다.

      "엣???"

      나는 땅에서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쫒기는 사람처럼 뒷걸음질쳤다. 그런가. 나는 뒤집어져서 쓰러져서 깊은 잠에 빠졌던 것인가. 지저분한 먼지와 모래알갱이들이 내 얼굴에 묻어는 것을 손으로 털어내고 주위를 돌러본다.


      그저 콘크리트 바닥. 아무것도 보이지않는다. 곰팡이 냄새. 어지럽다. 아마 커다란 공장의 폐허같은 곳일까? 대체 왜 그들이 날 끌고 간 것일까.. 여긴 어디지? 나는 다시 식은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 16유방암2017/06/21(Wed) 14:48:34ID:Q0MDI2OTM(3/5)NG報告

      추팟!!!!!!!! (거대한 시설이 전등이 일제히 점등되는 소리.)


      일제히 켜진 전등의 불빛때문에 눈을 뜰 수가 없다. 나는 겨우 두 눈을 찡그리고 흐린 시야로 허둥지둥 주위를 살펴본다. 무섭다. 나 뿐만이 아니야. 모르는 남자들이 주위에 쓰러져서 기절해있다. 전부 나처럼 잡혀온 인간들인가.

      이곳은 어느 고등학교의 체육관이다. 다만 나는 이고등학교의 일을 알지못한다. 그저 평범하게 어느 고등학교에나 있을 체육관이다.!


      그 때, 툿 --- 쾅!! (체육관의 문이 힘차게 열리는 소리.)하고 체육관의 문이 열리자 나는 재빠르게 엎어져서 죽은 척을 했다. 누군가가 들어오고 있다.그것은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었다. 분명히, 체육관 바닥에 엎드려 귀기울이건데 이것은 거구들의 발걸음 소리다.

    • 17유방암2017/06/21(Wed) 15:00:47ID:Q0MDI2OTM(4/5)NG報告

      "전원 기상!!!!!!!!!!!"

      어느 중년의 남자 목소리가 귀를 찌른다. 귀 뿐만이 아니리라. 그 비명소리는 나의 마음도 파고들어서 겁에 질리게 만들었다. 누구든 그 명령하는 목소리를 듣거든 움츠러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마치 데모노포비아의 살인마?같은 느낌 남자들 전원이 지저분한 흰색 팬티만 입고 노란색 전기톱을 들고 있었다. 마치 도살자나 살인마같은 인상이다. 아마 6명일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파란색 군복을 입고 모자를 눌러 쓴 교관같은 사람이 있었다. 그가 이 두려운 목소리의 주인공인 것이다.

      이 때 나와 같이 여기에 끌려온 대략 20여명?의 꽤 젊은 남자들은 방금 깊은 잠에서 막 깨어난 듯이 게으르고 무기력하게 기지케를 펴며 강한 불빛으로 인상을 찌뿌리고 있었다. 앞으로 어떤 일을 당할 지도 모른 채 무기력하게 인생의 두려움을 호소하는 그 몸짓은 마치 노예들의 힘없는 반항처럼 보였다.


      "에.. 뭐야 이건..?"
      우리들 중에 깨어난 누군가가 그렇게 말했다.


      "닥치고 빨리 일어나라!!!!!"



      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잉잉잉

      괴물들중 누군가가 전기톱을 켜자, 다른 인원들도 능숙하게 일제히 전기톱의 줄을 잡아당겨서 시동을 걸었다.

    • 18유방암2017/06/21(Wed) 15:01:33ID:Q0MDI2OTM(5/5)NG報告

      자꾸 심부름 시키네요... 8ㅅ8

    • 19名無し2017/06/21(Wed) 16:17:32ID:UyNzkzMjA(1/1)NG報告

      こういう地域対立って時間的にも精神的にも不毛に感じるんだけど、
      韓国人のなかに「無意味だからやめよう」っていう人いないのかな

    • 20유방암2017/06/21(Wed) 23:54:50ID:MzOTcyNjE(1/3)NG報告

      그 뒤에는 전부 이발기로 머리를 깎이고 대머리가 된서 팬티만 입고 알몸이 되고 한 벽면이 전부 거울인 벽 앞에 서서 거울 앞에 붙어있는 기다란 봉을 잡고 소리를 지르고 있으면 뒤에서 전기톱을 들고 있는 남자들이 다머리들의 머리를 두동강내고 있습니다.

      교관 왈, "나는 최고의 살인기계를 모아서 특수부대를 만들고 싶다.1단계에는 여러분의 기세를 보겠다." 라고 말하고 소리를 잘지르는 사람은 살려서 다음 단계로 보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20여명 정도가 거울을 보면서 살려고 비명을 지르는데 점차 내 차례가 다가오는데 나는 살 수 있을 것같은 헛된 기대를 갖지만 나도 머리가 전기톱에 썰려서 죽었습니다. 20여명 중에 10명 정도 살아남아서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했습니다.

    • 21유방암2017/06/21(Wed) 23:55:42ID:MzOTcyNjE(2/3)NG報告

      나는 죽어서 유령이 되서 체육관을 관전하고 있는데 2단계에는 1단계에 통과한 100여명의 사람들이 일제히 체육관 땅바닥에 누워서 여러가지 약물을 투여받는데 약물이 전부 불량품인지 사람 신체가 돌처럼 되거나, 식물처럼 변한 사람, 빈대떡처럼 변하거나, 배 안에 허파가 2개 더 생겨서 배가 임신한 것처럼 불뚝해진 사람, 온 몸이 토마토처럼 뻘개져서 비명지르는 사람 등등. 차라리 1단계에서 죽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서 양복을 입고 파란색 군인들에게 불만을 얘기하는 거구의 수완좋은 사업가같은 사람이 걸어오는데 가까이서 보니 오전에 인육을 먹는 아저씨였습니다.

      뭔가 내 꿈이라서인지 머리 뒤통수의 4분의 1이 날아갔는데 살아있어서 교무실같은데로 끌려가서 내가 왜 안죽는지에 대해서 자신의 연구 성과와 더불어서 아저씨가 열렬히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군인들은 얘기에 무심한 태도다.

    • 22유방암2017/06/21(Wed) 23:57:41ID:MzOTcyNjE(3/3)NG報告

      아저씨와 군인들의 말을 들어보니. 군인들은 어떤 이유로 중범죄자들을 이곳으로 데려오고, 아저씨 측의 사람들은 약물을 실험하고 약물을 여기에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초인부대"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두 세력 사이에 업무차질이 빚어지고 그 동안에 쌓여있던 울분이 교무실같은 곳에서 갑자기 폭발해서 서로 싸우기 시작한다.

      아저씨는 나를 데리고 교무실밖으로 나가서 왈, "너는 내 작품이다! 내 밑으로 들어와서 나와 사업을 계속하자!"라고 말하며 권총을 쥐어주고 이 실험장의 인간들을 다 죽이자!라고 말하길래, 아저씨를 권총으로 쏴서 죽이고 나도 총으로 자살해서 드디어 꿈에서 깨어났다는 해피엔딩의 이야기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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